BNSJ

Fairbanks Banner SJ Bespoke 

  • 1Model: Southern Jumbo 1943 (built in Gibson Kalamazoo Factory) 
  • 2Top: Adirondack
  • 3B/S: Brazilian RW
  • 4Bracing: Adirondack
  • 5Neck: Genuine Honduras Mahogany 
  • 6Fingerboard and bridge: Brazilian RW 
  • 7Binding: Ivoroid
  • 8Constuction: Hot Hide Glue
  • 9Tuner: Waverly Tuner

Sold (Please inquire for next available)

(다음 가능한 주문 스팟을 문의하세요)

수입원: 파인 루씨어스 (한국독점딜러)
제조원: Fairbanks Guitars
원산지: 미국
정식수출입허가품: CITES서류구비
(CITES관련 FAQ 페이지를 참고하세요)

소개

2차대전 당시 미국은 철사용 제한 정책이 있는 상황, 깁슨은 트러스로드가 특정 총의 총신과 일치하는 크기여서 총기류 생산 및 납품에 동원되었습니다. 이 밖에도 일렉기타나 앰프 제조기술 노하우로 레이다장비를 생산을 하는 군수품 생산에 모든 직원이 동원되었습니다. 

그 시기에는 깁슨이 기타를 생산한 적이 없다는 것이 현재까지도 깁슨의 공식 입장 입니다.

하지만 전쟁당시 배송된 기타들과 해당년도 시리얼 넘버 (FON number)가 붙은 기타들이 존재하는 아이러니한 상황 속에서 깁슨 기타 전문가인 존 토마스는 깁슨의  협조로 전쟁당시 배송장부를 찾게됩니다. 전쟁 중 깁슨은 25000대의 기타를 배송하였고 그 중 배너시리즈 플랫탑 기타는 9100대나 배송된 것을 찾아내었습니다. 모든 직원들이 기타제작에 참여하지 않았는데 엄청난 량을 배송할 수 있던 것이 미스터리로 남았습니다.

그리고 1944년 Kalamazoo시 소재 깁슨공장 앞에서 찍은 여성들의 단체사진이 발견됩니다. 그 여성들을 수소문 해서 찾게되고 발견한 진실은 깁슨이 전쟁기간 동안 비밀리에 이 여성분들을 고용해 배너시리즈 기타를 만들었던 것 입니다.

바로 이 1943 Gibson Southern Jumbo가 위의 여성 루씨어들이 만든 기타 중 최고의  소리를 자랑하며 유일하게 그 당시 검수자에게 다시 검수를 받은 1943년 SJ 입니다. 존 토마스는 빈티지 깁슨 기타 전문 루씨어인 데일 페어뱅크스와 스페셜 프로젝트를 진행하기로 합니다. 이 기타를 CT/X-RAY 스캔하여 25대의 Kalamazoo SJ를 만들어 수익의 일부는 비밀을 간직한 체 숨죽여 살다가 돌아가신 이 여성루씨어들을 기리는 기념사업에 쓰기로 했습니다.

칼라마주 갈스로 불리는 이 여성 루씨어중  생존해 계시는 분들이 25개의 라벨에 싸인을 할 것 입니다.

실제 당시 전쟁 중 깁슨공장에 있었던 메이플 나무 블록을 적법하게 취득하였고 이 나무로 브릿지플레이트를 만들고, 더 나아가서 아래와 같이

기존의 Only a Gibson is good enough 배너를 Only a Kalamazoo Gal is good enough으로 바꾸어 인레이 작업을 할 것 입니다.

파인루씨어스 커스텀은 프리워 시기 깁슨기타가 핑거보드와 브리지에 사용했던 목재인 브라질리언 로즈우드를 옵션으로 추가해 더욱더 사운드 복원에 충실하게 접근 했습니다. 또한 브라질리언 로즈우드를 측후판으로 업그레이드 하여 최고의 깁슨 서던점보 복원작이 될 것 입니다.
(참고용 이미지는 KZSJ #1 of 25이며 마다가스카 로즈우드 측후판이 사용되었습니다.)
Banner SJ Custom은  KZSJ와 모든 스펙과 구조가 동일한 기타 입니다. 단 깁슨공장에서 취득한 메이플은 KZSJ에만 사용됩니다. 배너는 메이플 인레이 대신 Mother of Pearl 배너가 들어갈 예정 입니다. 고가의 KZSJ와 같은소리 같은 스펙의 SJ를 훨씬 좋은 가격으로 만나보실 분들에게 최고의 선택 일 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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